본문 바로가기

젊어지는 뇌 건강법

영츠하이머(Youngzheimer) 디지털이 뇌를 공격한다.

⏩ 젊다고 예외 없는 ‘치매’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상 노인에서 주로 생기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뇌세포가 점점 파괴되면서 뇌기능이 악화를 가져온다.

요즘에는  노인세대 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심한 건망증을 호소하며 영츠하이머를 염려하게 된다.
영츠하이머 용어는 젊은(Young) 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합친 젊은 사람이 겪는 심각한 건망증 또는 기억력 감퇴를 뜻한다. 

20~30대에 불과한 젊은 나이이지만 인터넷 검색창을 띄우자마자 자신이 뭘 검색하려 했는지 생각이 안 난다거나, 메시지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떤 말을 하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건망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츠하이머 용어는 젊은(Young) 과 알츠하이머(Alzheimer)를 합친 젊은 사람이 겪는 심각한 건망증 또는 기억력 감퇴를 뜻한다. 

⏩ 스트레스·​우울증

건망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긴장감” 등 정신적 요인이 첫번째로 나타났다. 
직장 또는 학교생활에서 겪는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건망증의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게 또는 어느 날 갑자기 기억력이 저하되고 생활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며 무기력함까지 느껴진다면 진단을 해봐야 한다. 
실제로 우울증이 있을 경우 일시적으로 주의 집중력과 기억력이 감소하는 것은 매우 흔한 사건이다 .

 

 

 

⏩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두번째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두뇌 기능이 저하 되는 현상이 2030 세대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젊은이들의 건망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스마트폰”이 주범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은 인간의 뇌를 대신해 기억을 담당하면서 사람들의 연락처나 생일뿐만 아니라 일상의 필요한 크고 작은 모든 기억을 메모기능이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뇌의학자 만프레드 슈피처 박사의 저서에는 책 “디지털 치매”를 해결할 방법은 영상매체, 비디오 및 컴퓨터 게임, 지속적인 온라인, 멀티태스킹을 멀리할 것을 권고했다. 


⏩ 과음
과음을 하게되면 맨 먼저 “간 손상”에 대한 염려를 하게 되지만, 가장 먼저 타격 받는 것은 “뇌” 부위로 음주 후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표현하는 “블랙아웃(Blackout)”현상이다.


지나친 음주로 인한 단기 기억상실을 뜻하는데 기억의 입력과 출력을 관장하는 '해마'가 과음으로 마비되면서 단기 기억을 저장하는 기능이 저하돼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블랙아웃은 젊은 나이에 자주 경험하면 훗날 건망증을 넘어서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TV, 컴퓨터와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와 스트레스, 과음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스스로 몸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